언젠가 특이점이 오고, 아주 낮은 확률로
모든 질병을 치료할수 있고, 노화를 되돌릴수도 있고, 정신적인 고통도 전부 치료제가 마련되고,
모두가 풍족한 삶을 살수 있는 세상이 온다면 그 때도 생명을 낳는것을 반대해야할까
[일반] 미래에 기술발전으로 질병, 늙음, 고통, 죽음이 다 해결된다면
익명(4sdjy34c850y)
2023-05-17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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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어떤 고통도 없는 상태로 영생을 누리는 인간은, 이미 인간이 아닐 것이다.
태어나는 존재에게 어떤 식으로든 찰나의 고통이라도 존재한다면, 그러한 존재를 창조하지 않는 것이 창조하는 것보다 우선된다. 가해 금지 의무 수행이 도덕적 의무가 아닌 창조 행위보다 도덕적으로 우선되기 때문이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어떤 존재의 탄생 가능성을 보장해야 하는 의무라는 것은 성립하기 어렵다. 24시간 창조에 몰두하더라도 모든 탄생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살아있는 모든 건 고통을 느낀다. 고통이 완벽하게 사라진 세상이 온다면 그 곳에 살아있는 건 없어. 어떻게 보면 반출생주의자들이 바라는 세상이기도 해. 비존재의 고요로 가득 찬 세상이잖아. 하지만 동시에 그 고요를 누리는 자 또한 없지.
그런게온들 뭐가달라질까? 질병 노화 다정복되고 특이점이라는게와서 24시간쾌락만즐길수있다고치자 그럼 그게과연 쾌락이고 행복일까?? ㄴㄴ 난 무한의권태라고생각함 차라리 난 죽음이라는게있어서 얼마나다행인지모름 죽지않고 영원히산다면 진짜 너무끔찍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