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애비는 그 시절 35살까지 결혼도 못했던 키도 개좆만한 자연스레 도태됐어야할 인간인데
왜 하필 맞선으로 처 결혼을 해서 나라는 인간을 싸지른 걸까
그래놓곤 일평생을 먹여주고 키워준 걸 운운하며 지가 훌륭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존나 가증스럽다
결국엔 나이처먹고 하던 일도 처말아먹어서 가정은 유기했고
가장노릇은 20대인 내가 하고 있고
에휴 씨발 날이갈수록 애비에 대한 증오만 커져간다 왜 싸질렀을까 혼자 살다 뒤졌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진짜 자기연민을 안 해보려고 해도 정말 너무나 억울하다 세상에 태어났다는 게
왜 하필 맞선으로 처 결혼을 해서 나라는 인간을 싸지른 걸까
그래놓곤 일평생을 먹여주고 키워준 걸 운운하며 지가 훌륭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게 존나 가증스럽다
결국엔 나이처먹고 하던 일도 처말아먹어서 가정은 유기했고
가장노릇은 20대인 내가 하고 있고
에휴 씨발 날이갈수록 애비에 대한 증오만 커져간다 왜 싸질렀을까 혼자 살다 뒤졌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진짜 자기연민을 안 해보려고 해도 정말 너무나 억울하다 세상에 태어났다는 게
개빡칠듯. 중매해준 새끼 찾아가 망치로 목을 때려주고 싶을 듯.
비존재의 축복 받은 고요 이걸 물려주는 것이 진정한 부모인데...
와 진짜 칼찌마렵겠노 게이야 응원한다 같이 힘내보자
내가 태어난 날이 저주를 받았어야 했는데. 어머니가 나를 낳은 날이 복된 날이 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의 아버지에게 '아들입니다, 아들!' 하고 소식을 전하여, 아버지를 기쁘게 한 그 사람도 저주를 받았어야 했는데. 바로 그 사람은 주께서 사정없이 뒤엎어 놓으신 성읍들처럼 되어서, 아침에는 울부짖는 고통 소리를 듣고,
대낮에는 전쟁의 함성을 들었어야 했는데. 내가 모태에서 죽어, 어머니가 나의 무덤이 되었어야 했는데, 내가 영원히 모태 속에 있었어야 했는데. 어찌하여 이 몸이 모태에서 나와서, 이처럼 고난과 고통을 겪고, 나의 생애를 마치는 날까지 이러한 수모를 받는가! (예레미야 20:14-18)
드디어 욥이 말문을 열고, 자기 생일을 저주하면서 울부짖었다. 내가 태어나던 날이 차라리 사라져 버렸더라면, '남자 아이를 배었다'고 좋아하던 그 밤도 망해 버렸더라면, 어머니의 태가 열리지 않아, 내가 태어나지 않았어야 하는 건데. 그래서 이 고난을 겪지 않아야 하는 건데!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어머니 배에서 나오는 그 순간에 숨이 끊어지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나를 무릎으로 받았으며, 어찌하여 어머니가 나를 품에 안고 젖을 물렸던가? 그렇게만 하지 않았더라도, 지금쯤은 내가 편히 누워서 잠들어 쉬고 있을 텐데. 낙태된 핏덩이처럼, 살아 있지도 않을 텐데. 햇빛도 못 본 핏덩이처럼 되었을 텐데!
그곳은 악한 사람들도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못하고, 삶에 지친 사람들도 쉴 수 있는 곳인데. 그곳은 갇힌 사람들도 함께 평화를 누리고, 노예를 부리는 감독관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인데. 그곳은 낮은 자와 높은 자의 구별이 없고, 종까지도 주인에게서 자유를 얻는 곳인데!
어찌하여 하나님은, 고난당하는 자들을 태어나게 하셔서 빛을 보게 하시고, 이렇게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생명을 주시는가? (욥기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