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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자식 왜 낳아요?
작성일 : 2022-12-15
그럼 질문을 바꿔볼게요
내 자식이 나랑 똑같은 인생을 살게될거에요
내가 느끼는 고통 괴로움 슬픔
지금 사는 형편 내 유전자 결함이나 성격으로 인한 힘듦 모두 비슷하게 살아요
그래도 상관없고 괜찮으세요?
낳고 싶으니까 낳는거죠.
솔직히 애를 위해서 낳는건 아니고 물어본 적도 없고 어떻게 자라고 싶고 인생에서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면서 태어남 당하는 거라서
본능이 시켜서 섹스하고 남들이 낳으니까 낳는 것 같아요.
몰라서 아무생각없이 낳을걸요?
생각을 한 사람들은 못낳아요.
보통은 아무 생각이 없이 남들 다 낳으니까 낳고
동물적 자손번식 본능 때문에 낳고
그런거죠 뭐.
생각이 없어서 낳는게 아니라
그냥 짐승인거예요. 종족번식의 욕구를 참아내기가 어려워요.
순리대로 산다는 명목아래. 남들 하는거 다 하고 살고 싶으니 낳는거죠.
사실 빈부를 떠나서 이세상에 아이를 낳는거 자체가 부모욕심 아닌가요.
태어나면 괴로운일 뿐인데..
이 세상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것보다 더 무의미한 일이 있을까요
출산은 무의미한 삶의 굴레와 생로병사의 고통을 반복하는데 동참하는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식 안낳죠
자식은 뇌가 해맑아야만 낳을수 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남들 하니깐 하는 그 생각없음이 있어야 가능해요
여기서 부들대는 사람들 자식한테 한번 물어보고싶네요.
다시 그모습 그대로 태어나고 싶냐고
90%는 아니라고 할겁니다
자식 예뻐서 낳는단 소리도 부모의 이기심이예요.
솔직히 태어나는 자식들 앞으로 인생 고통받을 거 생각하면
측은해요.
본능에 충실하고 의미부여일 뿐인거죠
자기좋자고 낳는거죠
저 위에 보세요
이쁨이 말도못한다고 세상에서 젤잘한일이라고 하는거보면 알 수 있잖아요
본인 좋으라고 낳은거 증명하는얘길 저리 자랑스럽게 뻔뻔하게 얘기하다니
댓글 대부분이 내 만족 내 기쁨이군요.
거기에 노후 때문은 속물적이지만 사실이구요.
요즘 애들이 낳음을 당했다고 할 만 해요.
자기들이 원해서 낳았으면서
자식들한테 바라는건 왜 그렇게 많은지
자식을 낳아 희생하고 감내하고 어쭈구 하지만
사실 제일 이기적인게 부모란 존재 같네요.
이런 저런 미사여구로 꾸며봤자, 결국은 본능인 거죠.
성욕과 번식욕의 콜라보. 유전자의 명령.
훌륭합니다
타산도 섞인다는 점에서 짐승보다 질이 나쁘지
완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