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딴 키로 이딴 외모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왜 숨쉬듯이 품평당하고 숨쉬듯이 차별받고 경멸당하고
죽지못해 살아야되는걸까

나도 날때부터 잘나게 태어난사람처럼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알면서 후까시잡고
여유부리고 잘난거 울궈먹고 살고 싶었는데

주변 ㅅㄲ들은 왜 허구한날
니가 노력을 할 생각을 해야지 ㅇㅈㄹ만
쳐하는걸까

왜 맨날 나만 노력해야 되는데?
뭐 전생의 업보라도 되는거임?

저 잘생긴 ㅅㄲ들은
술자리에서 조용히만 있어도
과묵한 매력이 있다 남자답다 이러면서 떠받드는데

왜 난 맨날 술자리에서
시정마노릇 광대 노릇 똑바로 못하기라도 하면
뒤에서 별의 별 꼽을 다 먹어야 하는건데?

즈그들도 똑같이 못생기게 태어났으면
나처럼 똑같이 들러리인생 밑바닥인생 살았을 거면서

앞에서는 노오력타령하면서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면서
니 '매력'을 키울 생각을 생각을 해야지 ㅇㅈㄹ하면서
인싸식 문화 강요하고 무엇하나라도 뒤처지면
뒤에서 껀수잡히는대로 꼽주고 조리돌림하는
ㅅㄲ들 다 오함마로 대갈빡 빠개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