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뭔가 애만 안 낳는다면 마음 잘 맞는 사람이랑 사귀거나 같이 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함


뭔가 이 고통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짊어질 수 있는 사람의 존재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됨


뭐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니 이전처럼 나는 계속 스스로의 힘으로만 버텨나가면서 고독을 동반자 삼아 살아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