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말을 극도로 부정하면서 

“아닌데!! 이 세상은 살만한 곳인데? 난 행복한데?”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이런 사람들은 아직 고통을 덜 겪어봤거나

지독하게 자기밖에 모르거나 

고통은 외면하고 희망 쪽에 더 가치를 두려는 사람인 것 같음 

머가리가 꽃밭이니 아마 본인 마음은 편할 듯. 

좃같은 점은 이런 희망찬 다수의 강요때문에 

진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고통 없는 끝맺음을 원하는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랄까

삶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부분도 있다는 걸 부정하지는 않음 

다만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겪는 수많은 고통을

감수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건 아니란 거임. 

나는 행복 = 고통을 잠깐 잊는 순간이라고 생각해. 

아주 잠깐 고통을 잊는 순간을 위해 평생 고통을 겪는 삶을 

열심히 살아보자..? 그건 좀 이상함. 

아예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스럽지도 않고 자아가 없으니 평온 

그 자체임. 우리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우린  평온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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