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출생주의는 엄밀히 따지면 사상이 아니거든
사회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등등
그 시작은 모두 공동체의 이익을 기반에 두고있었음
(정치권력화 되면서 모든 국가이론이 오염되었지만)
그리고 모든 사상은 장단이 있기마련이고 토론이 가능함
모두 공동체의 이익이라는 지향점이 있기때문이지
하지만 반출생주의는 애초에 파괴가목적이며
고통의 종말을 도착점으로 삼으며,
서서히 커지고있는 전지구적 본능 현상임
기독교적 관점에선 사탄으로 보이고
국가적 관점에선 매국노 내지는 반국가세력으로
유교적 관점으로보면 패륜아
속물적 관점으로 보면 도태된 사람의 푸념 등 다양하겠지
하지만 이런것들은 외부적인 요인
즉 인간이 만들어낸 질서를 투영했을때만 나타나는 현상임
자 그러면 본질만 남겨보았을때는 어떨까
본질은 태어난 자의 인식과 쾌락, 고통만 있을뿐임
생로병사만이 진실이고 순수한 성질인것.
불편한진리를 마주하면 누구나 화나는 법이지
반출생주의를 이제막 공감하는 사람과 출산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정서상태는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함
하지만 반출생주의에 영혼을 계속해서 맡기다보면 굉장한 평온함이 찾아옴 순수해질수록 마음이 가벼워짐
그렇다면 무엇이 끌려?
서로가 서로를 쥐잡듯이 잡으며 지속, 재생가능한 고통의 내세?
아니면 무아의 고요함으로 그 누구도 고통받지않는 우주?
그 생로병사마저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되는 고통인데 꾸역꾸역 인간의 욕심으로 만들어내지. 심지어 그 고통을 당하는 주체의 의지나 욕망도 아닌 본질적으로 전혀 관계없는 타자의 임의적 욕망에 따라. 존재가 없으면 고통에 대한 환멸감과 증오심 혐오가 생길 리가 없고 쾌락을 향한 갈망으로부터 오는 결핍감과 목마름, 권태가 생길 필요가 없음. 어차피 결국 생명의 종착지는 다시 태어나기 전의 분해됨과 인식하지 못함으로 돌아갈 뿐인데 굳이 겪지 않아도 될 모든 결핍감과 고통을 모두 느끼게 하고 이내 생명 활동과 감각과 인지 작용을 시작하기 전의 원점으로 돌아가게 만듦. 이 게 타자에게 의미없는 똥개 훈련을 시키고 공연히 무의미한 고통을 주는 것과 다를 바가 뭣이 있을까?
ㅇㅇ 120.50 말 맞음. 비존재 -> 태어남(생) -> 로병사 -> 비존재 고로 애초에 안 낳는 것이 정답.
뭐? 성적 100점! 서울대 합격? 5급 공무원 합격? 아니지. 자녀에게 성적 100점 맞게 하는것 보다 서울대 보내는 것 보다 비존재의 축복 받은 고요를 선물로 주는 것이 인간 최대의 선물임.
파괴는 출생주의지 반출생주의는 평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