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입으로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1년전에 센트깨서 탈센할려고 별지랄다하고
입학 어학 성적도 맞췄고
간호로갈거라 이변있지않은 이상 탈조 쉽고
심지어 부모가 집사는데 지원어느정도 해줄수있다고해서
이대로만 가면 평균 한국인보다 ㅅㅌㅊ 인생일텐데…
지트를 넘어 우트(우주매트릭스)를 깨달아 버린 이상
어차피 내가 이지랄해도 결국은 노화 질병 죽음이 모든걸 박탈해버릴거라는걸 알아버린이상 .. 살기가싫다.
이게 뭔 뻘짓인지 예전처럼 열정도 안나고 걍 안락사나 하고싶음.
그리고 내가 영어권 가도 영어권 시민 입장에선 걍 외노자 조센징 1, 금발벽안 기득권 입장에서는 자기 오줌똥 닦아줄 후진국에서온 미개 조센징 처럼 보일텐데 말이지.
탈조가 무슨 자랑인가 싶고.. 결국 못생긴 한국인으로 태어난이상 금발벽안 현지인들 입장에서는 내가 영원히 조센징일텐데. 이나라에서도 찐따인 신세에 최소한 영어조차 네이티브 급 아니라 현지인이랑 섞일거라는 기대도 없고. 뭐 그거 다 이루고 열정적으로 노력해봤자 어차피 병사로 뒤질거고.
대체 이게 다 무슨 소용인지.
빨간약 씨게 먹으니까 쉽지가 않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허무주의에 취하게된다. ㅈ고싶다. 근데 딱히 틀린말도 아니라서 극복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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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이정도면 극단적으로 살자 생각할 정도는 아니고 영어권 가서 1 인분만 하면 평탄할 인생일건데 요즘 반출생, 생로병사의 진실이랑 이것 저것 철학 컨텐츠 접하다 보니까 내가 하는 모든 짓이 다 뻘짓밖에 안보여. 그렇다고 지금 당장 뛰어내려서 죽을 용기는 없는데 자다가 갑자기 가거나 안락사시켜준다하면 할거같음. 내가 꿈꿔왔던 파란 약이 다 언젠가는 박탈당할 허무한 가치라는걸 깨달아버리니까 이제는 숨쉬는 거 자체도 무섭고 일어나서 눈뜨는거도 무서워 - dc App
원래 현실이 좆같은 법임. 그러니까 다들 가짜인거 알면서도 의지 할 대상, 숭배 할 대상을 찾는거고
빨간약 접하기 전까지는 현재에 충실하자는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생로병사에 깊이 생각하다 보니까 그냥 만사 하나하나에 동기부여가 안된다. 예전에는 나도 일반인들처럼 나보다 아래인 사람들 무시하고 약간의 우월 의식이 있었는데 인생이라는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다 보니까 이런 급나누기 뻘짓이 이제는 무슨 의미인가 싶네.. 생존 본능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 상태임.. - dc App
찐따면 걍 여기 있어라
외국에서 간호사 외노자가 필요한 이유가, 거기 현지인들이 힘든 간호사 안하려고 하니깐 그런거잖음... 뭐. 망하는 한국 떠나는 건 좋은데 결국 현실은 고통의 공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