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에서 가해자로 고발된 남성들은 하나같이 고위층, 권력자, 재력가들뿐이다. 진짜 성범죄. 정말로 여자 신체 붙잡고 강제로 삽입까지 이루어지는 성범죄는 가장 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다. (실제로도 대부분 성범죄 가해지는 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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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난 여태 미투라고 TV에 얼굴 비추는 케이스 중에, 골목길에서 괴한에게 당했다던가, 문을 박살내고 들어온 침입자에게 당했다던가, 놀러운 친척에게 당했다던가 이런걸 못 들어봤다. 여자는 여자의 가치가 어디서 나오는 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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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력은 여자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정말로 당했다 하더라도 숨긴다. TV에 나오는 건 하나같이 진짜 성범죄가 아니라 자신들이 얼마나 매력있는가랑 자랑하는 것에 불과하다. 권력자들로부터 음흉한 시선을 받았다던가, 신체부위를 접촉 했다던가 이런 시시한것들 뿐이다. 다시 말해 "내 신체는 멀쩡하다" 와 "고위층들이 못 견디고 선 넘으려는 나"라는 2개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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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몸을 대가로 이득을 취하던 관계던가, 아니면 진위도 불분명한 (실제 신체접촉도 없던) 시선 혹은 접촉 증언 뿐이다. 마치 명품을 두르는 것처럼 관심을 두르는 것 뿐이다. 진짜 음침한 곳에서 괴한에게 당한 범죄는 섹시하지 않다. 몸 더러워진 여자란 이미지 뿐이니까. 헌데 고위공직자, 억만장자, 연예인이 음침한 시선 혹은 서투른 손길을 뻗친 것은 섹시하다. 그런 고위층 남성도 함락시키는 마력의 여자라는 이미지를 얻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