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야 애들 인권이 농경을 위해서,수렵을 위해서 구성원을 만드는 행위였기에 낳을 필요가 있던거지


또 애가 크는 동안은 자기 편이 생기니까 유리했고.


영아사망률도 높았을분더러 아동인권은 사실 지금도 아다리 안맞으면 낙태 시키자고 종용하듯이


그냥 원래 아이라는건 필요없으면 갖다버리고 그래도 되는거였음.


거기에 농경사회에선 귀중한 "자신의 소유물"이었고 이건 산업사회에서 잉여자원이 가치가 증가하면서 같은 인식을 가지게 됨.


이게 아니고서야 부모가 자신의 부모로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그들의 말을 어겼으면서 그들이 똑같은 자식에 대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걸


설명할수 있는 논리적 방법이 없음.


그렇게 성장기동안 자신의 편을 들어주어야 하고,자신의 욕심을 위해 희생할수 있는 재물이 아이라면


당연히 그 비용이 효과대비 높아졌기에,애를 낳을 필요도 결혼할 필요도 없는거지.


성욕이야 존재하지만 그게 못풀면 죽는 본능도 아니고,억제 가능하고 그래야 하길 요구받는 본능이기에 딱히 필수는 아님.


사회의 시스템 내에서 먹고사는 문제,즉 생존의 문제가 갖추어진 지금은 굳이 애를 낳을 필요가 없음


그게 아니더라도 자기 한몸 책임지기도 바쁨.애를 낳기 위해서 서로가 평생을 걸고 서로를 책임지며


애가 기존의 농경시대,혹은 고성장시대의 방식을 담습해서 키워놓아도 병신이 되버리기도 하거니와,


애초에 비용 자체가 높아졌기에 출산을 할 이유가 전혀 없음.


동시에 효도를 할 이유도 없지.부모가 했던것은 억압일 뿐이니 희망고문을 하고 뜯어먹다 내버려야지.


사실 비도덕적이지도 않음.자식을 속이고 가스라이팅 했던건 부모들이기에 서로 이용해먹을 생각뿐이었으니까


이혼제도가 있으니 결혼은 보험이 아니고,전업주부도 재산형성에 기여를 인정하는 바,


재산분할이 50% 가까이 인정이 되니까 오히려 자신의 생존에 손해고,


그럼 남는건 외로움인데 사실 외로워서 결혼하면,서로에게 애정결핍만 풀게되고 아무것도 못하게 될거임.


즉 서로를 독립된 인격체가 아니라 소유물로 보는거지.


그럼 외부의 어떤 변화에도 서로가 짐이 될 뿐 서로가 도움이 되지는 못해.


외로움은 평생 견뎌야 하는거야.자식이 자라는걸 보면서,배우자가 떠나는걸 보면서,배우자의 사생활을 보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간에.그럼 굳이 그런 일을 나서서 하고 인생이 피곤할 필요가 있을까?


어쩌면 결혼보다 외로움을 달랠 더 좋은 방법을 못찾아서 결혼으로 도피하려는거 아닐까?


자연이 야생이라면,야생을 인정하는게 맞는거니까.그 야생에는 법이 없을수도 있지만 법으로 사회로 문명으로 서로의 구속을 통해 안전을 보장받을수 있지.


난 그런 외로움의 근원은 결국 자존감이라고 생각하고,사회가 서로의 자존감을 보장한다면 외로움에 지배당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그럼 이제 사회적으로 신생아의 필요는 책임소재의 증가와 전염병 예방 및 유전적 다양성이야


인공자궁과 국가에 의한 출생이 필요할지는 몰라도,


남녀가 결혼을 해서 여자의 자궁에 아이를 배양하는 생식방법은 현재는 개인의 입장에서 필요가 없어.


결혼도 필요가 없지.남녀의 존재는 섹스에만 필요할 뿐이야.


그렇게 생각해.


나는 그래서 결혼을 하지 않기로 잠정결론 내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