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런 말 하면 자기 가슴 무너져내리고 찢어진다 해서 걍 얘기 안 함
딱히 얘기해서 달라질 것도 없고
걍 내 그런 심정은 의사나 상담사 만날때 걔네가 질문하면 그것에 맞춰 걍 답함
익명(218.55)2025-03-01 21:40
답글
계속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우울증 씨게 온 것 같은데 내가 죽고 싶다고 이야기 해도 첨부터 이해 1도 못하고 지금은 아예 무시하는 분위기라 이제 이야기도 안 해 집도 거지인데 공부머리 1도 없어서 인생 살기 힘드다
익명(182.229)2025-03-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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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나 상담 받음?
익명(218.55)2025-03-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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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가 본적은 없어 돈 아깝기도 하고 사실 내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거기 가도 변화는 없을 것 같달까나 약 먹기도 싫고.. 공시 준비 중인데 말이 공시생이지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데 열심히 하고 싶어도 봐도 이해도 안 되고 집중력이 짧다 보니 희망이 안 보인다
익명(182.229)2025-03-0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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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런 마음으로 귀찮으면 안 가고 가다말다했는데 니 돈으로 가는거 아니고 부모 돈으로 가는거면 함 받아봐 .. 적어도 걔네는 어느정도 니가 하는 말 이해하고 니 입장에서 얘기해줌.. 약은 효과가 있긴함 그게 정신병을 완치해주는건 아닌데 호르몬 작용해서 안 먹는것보다는 낫게 해줌
근원적인 원인은 해결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믿지는거라고 생각하고 함 가보셈
익명(218.55)2025-03-0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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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새 둘 다 다니는데 정신과는 3주에 한번 가는데 갈때마다 약 받고 총 2만원 정도 내고 상담은 시에서 운영하는거로 꽁짜로 받음
보통 비싼게 상담인데 너가 사는데도 있을 수 있음 공짜로 아마 있을거임
약은 내가 막 엄청난 체감하지는 못하는데 뭐.. 적게라도 도움이 된다는건 과학으로 입증된거니까..
무엇보다 상담이 가끔 도움이 되는게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는 그냥 내 말을 잘 들어주고 나도 그냥 묻는 말에 대답하는데 기분이 좀 풀림
뭐 어차피 근원적인 해결책은 아니긴 함
익명(218.55)2025-03-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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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는 보통 대학병원으로 가는 거지? 상담은 무슨 마음지원 이런거 본 적 있는데 나중에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음 사실 마음 속으로 이번에 떨어지면 죽고 붙으면 살아야지 이렇게 마음 먹어서 뭔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치료받아서 조금은 잘 살아보고 아니면 죽어야지 이런 생각이 커서 답답해보여도 지금 당장은 안 바뀔 것 같다..
익명(182.229)2025-03-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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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다는 생각은 중학생때부터 10년 넘게 있었는데 무서워서 못 죽었거든 요즘은 이 나이돼서 취업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가족도 날 이해 못 하니까 이제 다 놓아버리고 싶더라고.. 아무튼 나때매 귀찮을 것 같은데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넌 꼭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익명(182.229)2025-03-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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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은 요새 새 환자 안 받는다더라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서울대병원은 그렇다네
전문의 파업때매 그런가봐
근데 걍 동네의원 가는것도 상관없어
난 동네의원 다녀
오히려 대학병원에 다녔을 때는 수련중인 레지던트가 날 봐줬는데 동네의원은 일단 공부 끝내고 경험있는 전문의라 더 나을거 같음
상담은 진짜 추천해
공짜라서 좋기도 하지만
그냥.. 내가 대화를 이끌어갈 필요도 없고 그 사람이 하는 질문에만 답해도 내 속에 끙끙 스트레스 받는 얘기 하게됨 ... 나는 대충 첫 우울증 발병하고 1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병원은 전에도 왔다갔다했는데 상담은 작년에서야 처음 받아봄
정신과는 사람들도 많고 뭔가.. 시간의 압박도 있고 그런데 시에서 운영하는 상담은 1시간이고 그 이상이고 그냥 편하게 하니까 그게 좋더라
익명(218.55)2025-03-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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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져야본전이란 생각으로 함 해봐
익명(218.55)2025-03-02 01:00
난 죽고싶다까지 않가고 걍 울기만했는데 너만 힘드냐 힘든사람 많다소리가 나오더라 - dc App
반갤러 1(1.227)2025-03-0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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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족조차 날 이해 못 하는 걸 보고 그냥 인생은 역시 독고다이구나 싶더라고
익명(182.229)2025-03-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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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결국엔 그냥 한집에 사는 남임 원수나 안되면 다행인 존재 그뿐임... - dc App
난 그런 말 하면 자기 가슴 무너져내리고 찢어진다 해서 걍 얘기 안 함 딱히 얘기해서 달라질 것도 없고 걍 내 그런 심정은 의사나 상담사 만날때 걔네가 질문하면 그것에 맞춰 걍 답함
계속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우울증 씨게 온 것 같은데 내가 죽고 싶다고 이야기 해도 첨부터 이해 1도 못하고 지금은 아예 무시하는 분위기라 이제 이야기도 안 해 집도 거지인데 공부머리 1도 없어서 인생 살기 힘드다
병원이나 상담 받음?
ㄴㄴ 가 본적은 없어 돈 아깝기도 하고 사실 내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이상 거기 가도 변화는 없을 것 같달까나 약 먹기도 싫고.. 공시 준비 중인데 말이 공시생이지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데 열심히 하고 싶어도 봐도 이해도 안 되고 집중력이 짧다 보니 희망이 안 보인다
나도 그런 마음으로 귀찮으면 안 가고 가다말다했는데 니 돈으로 가는거 아니고 부모 돈으로 가는거면 함 받아봐 .. 적어도 걔네는 어느정도 니가 하는 말 이해하고 니 입장에서 얘기해줌.. 약은 효과가 있긴함 그게 정신병을 완치해주는건 아닌데 호르몬 작용해서 안 먹는것보다는 낫게 해줌 근원적인 원인은 해결해주지 않지만 그래도 믿지는거라고 생각하고 함 가보셈
난 요새 둘 다 다니는데 정신과는 3주에 한번 가는데 갈때마다 약 받고 총 2만원 정도 내고 상담은 시에서 운영하는거로 꽁짜로 받음 보통 비싼게 상담인데 너가 사는데도 있을 수 있음 공짜로 아마 있을거임 약은 내가 막 엄청난 체감하지는 못하는데 뭐.. 적게라도 도움이 된다는건 과학으로 입증된거니까.. 무엇보다 상담이 가끔 도움이 되는게 문제를 해결한다기 보다는 그냥 내 말을 잘 들어주고 나도 그냥 묻는 말에 대답하는데 기분이 좀 풀림 뭐 어차피 근원적인 해결책은 아니긴 함
정신과는 보통 대학병원으로 가는 거지? 상담은 무슨 마음지원 이런거 본 적 있는데 나중에 하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음 사실 마음 속으로 이번에 떨어지면 죽고 붙으면 살아야지 이렇게 마음 먹어서 뭔가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치료받아서 조금은 잘 살아보고 아니면 죽어야지 이런 생각이 커서 답답해보여도 지금 당장은 안 바뀔 것 같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중학생때부터 10년 넘게 있었는데 무서워서 못 죽었거든 요즘은 이 나이돼서 취업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가족도 날 이해 못 하니까 이제 다 놓아버리고 싶더라고.. 아무튼 나때매 귀찮을 것 같은데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넌 꼭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대학병원은 요새 새 환자 안 받는다더라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서울대병원은 그렇다네 전문의 파업때매 그런가봐 근데 걍 동네의원 가는것도 상관없어 난 동네의원 다녀 오히려 대학병원에 다녔을 때는 수련중인 레지던트가 날 봐줬는데 동네의원은 일단 공부 끝내고 경험있는 전문의라 더 나을거 같음 상담은 진짜 추천해 공짜라서 좋기도 하지만 그냥.. 내가 대화를 이끌어갈 필요도 없고 그 사람이 하는 질문에만 답해도 내 속에 끙끙 스트레스 받는 얘기 하게됨 ... 나는 대충 첫 우울증 발병하고 1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병원은 전에도 왔다갔다했는데 상담은 작년에서야 처음 받아봄 정신과는 사람들도 많고 뭔가.. 시간의 압박도 있고 그런데 시에서 운영하는 상담은 1시간이고 그 이상이고 그냥 편하게 하니까 그게 좋더라
밑져야본전이란 생각으로 함 해봐
난 죽고싶다까지 않가고 걍 울기만했는데 너만 힘드냐 힘든사람 많다소리가 나오더라 - dc App
난 가족조차 날 이해 못 하는 걸 보고 그냥 인생은 역시 독고다이구나 싶더라고
가족도 결국엔 그냥 한집에 사는 남임 원수나 안되면 다행인 존재 그뿐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