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하고 비슷한 또래인데 내 어린시절이 불우했지만 특히 초중고대 내내 불행했고 대학교도 우여곡절끝에 갔지만 대학교 내내 아웃사이더로 누구와 말한마디 못한채 캠퍼스의 유령처럼 다녔었다.

사람 많은 버스정류장을 피해서 멀리 걸어서 텅빈 사람없는 먼 버스정류장에서 11월 초겨울의 찬바람과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노라면 너무도 비참하고 배고프고 외로워서 왜 사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 암울한 시절에 버티게 해주는 힘이 가수 휘성 노래였는데 예전엔 mp3가 아이리버 등에서 나와서 귀에 늘 이어폰을 꽂고 노래로 버틴 인생이었다

특히 휘성 1~2집은 수천번이상은 들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