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자나 식물인간이 되면 장기 기증 당할 수 있음.
도너 등록을 안 했어도 뇌사자나 식물인간의 가족 동의 하에 장기 기증이 가능한데
1명이 장기 기증을 하면 100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함.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국 다수의 고통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703238#home
또 일각에서는 뇌사자라도 고통을 느낄 수 있으니 마취를 해야 한다고도 하는데
뇌사자 장기 적출은 고통을 못 느낀다고 해서 마취 없이 이뤄짐.
만약 뇌가 죽었어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면 죽어가는 동안 메스와 가위로 살이 찢겨져나가고
안구가 적출되는 통증을 그대로 느끼면서 간다는 것임.
아무튼 장기 기증 당하고 싶지 않다면 평소 내가 죽더라도 절대 장기 기증 하지 말라고 주변에 말하고
유언장에도 꼭 남겨둬야 함.
정보추
엄밀하게 따지면 식물인간 상태에서는 존엄사 이후에만 장기기증이 가능하다. 의학적으로 뇌사는 뇌간까지 죽어서 회생 가능성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애초에 뇌사가 아닌데 뇌사로 오진한 경우를 제하면 뇌사 상태에서 살아난 경우는 없다고 한다. 뇌사가 아닌 식물인간은 뇌간 반응이 검출된다. 이마저 불가능한 상태에서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는 것과 비슷하게 들린다. 물론 고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식물도 고통을 느낀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우리가 정말 아프다고 지각하는 이 심상(퀄리아), 실체적 고통으로 판단하는 것은, 내 인상으로는 운전할 때 혹시 귀신이 있어서 차에 치여 고통을 느낄까봐 걱정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