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고릴라 이스마엘>을 통해 반출생주의를 소설로 풀어냈던
대니얼 퀸은 "가난한 국가에 식량 지원을 하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그 나라 사람들은 계속해서 애를 낳고, 이 애들은 지원을 통해 살아
남아 끝까지 고통스럽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 똑같은 과정을 되풀이
한다"고 토로한 바 있음. 반출생주의라면 후원 기부 같은 거 안 하는
게 맞음.
일찍이 <고릴라 이스마엘>을 통해 반출생주의를 소설로 풀어냈던
대니얼 퀸은 "가난한 국가에 식량 지원을 하게 되면 이를 바탕으로
그 나라 사람들은 계속해서 애를 낳고, 이 애들은 지원을 통해 살아
남아 끝까지 고통스럽고 비참한 삶을 살다가 똑같은 과정을 되풀이
한다"고 토로한 바 있음. 반출생주의라면 후원 기부 같은 거 안 하는
게 맞음.
ㄷㄷ 그럼 기부도 안해야되냐
14남매 봐라 후원하니까 더 낳잖음
슬프지만 이게 사실이긴 함. 맨날 아프리카 애들 굶는다고 기부후원 요청하는데 현실은 아프리카 인구 폭증 중임. 굶는 사람이 어떻게 번식을 하냐 말도 안돼지. 실상은 후원받은걸로 딱 굶지 않을 정도만 살아가면서 애 싸지르고 있는 중임. 아프리카 애초에 사람살기 적합하지도 않은 황무지 사막 정글 투성이인데 거기서 뭐 한다고 그 사람들이 유목을 어떻게 그만둠
그 동네는 영원한 궁핍의 사이클이 작동하는 고통의 땅임
분명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것은 맞는다고 본다. 그러나 결과주의(특히 소극적 공리주의)에 경도돼, 모든 기부를 무의미하거나 악행으로 취급해, 모든 기부를 거부하기 위한 그럴 듯한 핑계 대기가 되지 않도록 경계할 필요 역시 있어 보인다. 만약 우리가 더 열심히 서로에게 친절하고 배려해서 세상이 미세하게라도 향상되거나 현상 유지되는데 일조한다면, 그것이 곧 출산율 증가에 일조하는 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부러 서로에게 악독하게 굴고 뒷통수를 쳐댈 것인가?
분명 의무주의자일지라도 결과를 완전히 도외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 역시 의무 위반일 수 있기 때문이다. 떠올릴 수 있는 한 가지 출구 전략으로, 어차피 같은 비용만큼 기부에 자원을 소모한다면, 생식과 관련성이 멀거나 생식을 억제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자'하는 식으로 행동할 수는 있을 것이다. 물론 어차피 기부 봉사가 다른 강력한 도덕적 의무만큼 직접적으로 따라 나오는 의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기부를 안 하는 것은 자유일 것이다.
교육사업에 기부하는건 아주 좋음. 교육수준과 출산율은 반비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