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하는지 일반인의 상식과 깊은 숙고에서 나온 말로는 설득력이 없고


늘 권위에 미쳐 있는 한국인들에게 설득력과 정당성을 갖고 주장을 하려면 지긋지긋하지만 권위자들의 입을 빌려야 함.



썸네일 오른쪽 하단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최명기 원장의 심리에 대한 스탠스나 접근 방식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 


자신의 현재의 상황이 매우 어려운 사람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자신을 사랑해라 라는 말은


오히려 부작용을 낳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답답한 말이라고 함.



사람이 자신의 현재 상황에 따라 자존감에 대한 해석의 관점이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달라지는데


그 걸 억지로 생각으로 바꾸라는 말 자체가 부자연스럽고 어불성설이란 것.


많은 인간들이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 것을 강요 받으니 정신병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음.



사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다른 것보다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고 


어떻게 보면 평생을 걸쳐 이뤄야 하는 과업이기도 하다고 함.


그리고 그런 자신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은 남에게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함.



대다수의 인간들이 전문가도 아닌데 자신이 비교우위에 있다는 걸 재확인하기 위한 의도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얼마나 비이성적이고 근거없는 낙관론들을 서로에게 설파하며 2차 3차 가해질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음.



또 경악스러운 것은 영상에서 나오는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말 중 대부분이 인간 쓰레기들이나 할 법한


말들인데 그런 말들이 안 좋은 부모의 예로써 제시되고 있다는 점.


이런 저런 고상한 이유를 갖다 붙히는 부모들 중 많은 인간들의 속마음이 사실 그렇게 추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부모 유형을 크게 권위적인 부모, 허용적인 부모, 방임적인 부모, 권위주의적인 부모 4가지로 분류하는데 


그 중에 최악이 방임적인 부모라고 함. 물론 방임적이면서 권위주의적인 경우와 같이 최악의 최악인 경우도


있을 것이고.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지 못하고 왜곡된 방식으로 키우거나 폭언과 욕설 학대를 일삼는 부모를


처벌하는 법안이 있다면 많은 부모들이 이미 잔뜩 쳐 박혀서 감옥이 만석이 될 것이 뻔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