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존재로 태어난 이상 출생주의자들도 번식이라는 본능에 저항하기 어려울 뿐임.

삶에 대해 깊이 고찰해보고 주변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아야 그나마 반출생에 대한 생각이라도 해볼 기회가 생기는데,


대부분은 먹고살기 바쁘고 남들도 자식 낳고 본능도 사회조직도 그걸 요구하니 그냥 따라갈 뿐임.

그게 태어날 존재에게 휘두르는 폭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기가 쉽지만은 않음.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로 태어나버린 이상, 인간적인 욕구에 저항하기 어렵고 이 또한 자유를 얽아매는 족쇄가 된다.

삶에 피투된 피해자들이 다시 피해자들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