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곡소리 내는 사람들이 더 소름끼침


할아버지랑 싸우고 쌍욕하고 몇 일 뒤에 돌아가시니 서럽게 곡소리 내던 삼촌


외할머니 돌아가시니 서럽게 울면서 곡해서 위로라도 할려니 호상이라 별로 안 슬프다던 엄마


문상와서 곡하고 잠시 뒤 즐겁게 먹고마시고 노는 수많은 사람들


조문과 발인 때만 터져나오는 선택적 울음보를 가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