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쁠 존재방식이란 다양하게 있겠지.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신경감각, 악한 인성 등등.
이런 요소들 중 단 하나만 아이만들기에 첨가하더라도 그 첨가한 나쁨을 어떻게 정당화한다는거임?
예를 들어 누군가가 나는 쾌락과 고통을 대칭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기쁨을 느낄 누군가가 태어나지 못한 것에 정말로 애석해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해보자.
대칭적 인식을 존중한다 그래 ㅇㅋ
근데 내 말은 고통을 왜 첨가하냐는 말임.
비대칭적인 인식을 굳이 꼬집지 않아도 더 소극적으로 가도 ㄱㅊ을거 같은데 너네 생각은 어떰???
고락의 비대칭성 논증에 따르면 존재하게 되는 것이 그 정도가 어떻든 간에 반드시 해악이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해악일 수도 있고 해악이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해악이 아니라면 도덕적 문제에서 자유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