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욕망에 이끌려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자유라는 생각이 들지 않음.
욕망에 이끌리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님.
오히려 아무 욕망이 없어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진짜 자유가 아닐까?
고로 아무 욕망에도 이끌리지 않는 비존재의 상태가 진정한 자유로운 상태가 아닐까?
시발 자지보지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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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에 이끌리는 것은 나의 의지가 아니다라... 그럼 원래부터 존재하던 욕망을 제거한 것을 '나'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 욕망을 제거하는 순간부터 이미 '나'에서 멀어지게 되는 게 아닐까?
삶을 부여받은 이상 '욕망을 제거한 나'는 애초에 존재할 수가 없음. 우리는 끊임없이 욕망이 생길테고 끊임없이 권태에 빠지겠지. 이 순환자체가 자유롭지 못함. 나는 이보다 더 한발자국 뒤에서 이 무의미한 반복 자체에 권태를 느껴버린 부류인거고. 고로 자유는 허상이라고 생각함.
진정한 자유는 육체를 벗고 생로병사와 생존본능에서 자유로워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