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이성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만 아니면 전부 쓰잘데 없는거더라
[일반]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내가 하는 모든 좃뺑이와 번뇌가
익명(77.111)
2025-03-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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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이성에게 인정받고싶은 욕구또한 쓰잘데기 없음
내 조건 보고 인정하며 다가오는 사람들은 내가 악조건이 되면 손절하고 배신하더라 더 좋은 조건인 사람한테 갈아타기도 하고. 그건 나를 사람으로 대한 게 아니라 조건이나 이용품 정도로 대한 거겠지 그리고 진심어린 인정이라 한들 사람 마음 바뀌는 건 한 순간이고, 내가 잡는다고 잡아지지도 않더라.. 내가 100번 잘 해도 1개 트집잡으며 떠나는 게 사람이기에
인정받으려 발버둥치지 않게 되었다. ㄹㅇ의미없다 내가 힘든상황 되면 등돌릴 인간이 태반이상이고 등돌리고 있다가도 콩고물 얻을 거 있어보이면 기어와서 굽신대더라. 그래서 나는 날 있는 그대로 지지해주는 사람 말고는 상종을 안하게되었고 가는 사람 안 잡게 됨..
글쓴이는 이미 낳음당해서 생존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뭘 열심히 하든 아니든 존재자체로 충분히 훌륭함 남 시선 신경쓰지 말고 자기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살아가자 사람은 어차피 노력해도 떠나고 남을놈은 알아서 남더라..
고맙다.. 근데 살아있는동안만이라도 행복하고 싶은데 나랑 말통하는 사람, 교양 있는 사람을 내 곁에 두려면 내 수준을 자꾸만 올리려고 발버둥 쳐야 하더라. 그게 힘들다.. 솔직히 말하면 그게 힘들어서 걍 그만 살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네
굉장히 세부적이고 복잡한 생각인 것 같지만 사실 생존, 번식에 대한 욕구와 그 것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에서 파생되는 갖가지 감정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