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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피터슨은 베나타와의 토론에서


반출생주의 사상은 그냥 Coward (겁쟁이) 사상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겁쟁이의 정의를 내가 감히 내려보자면


<자신이 노력해서 충분히 뛰어넘고 도전 해볼만 한 수준의 영역마저


두렵다고 외면하고 회피 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함



예컨데 동네 여자한테 번호 물어보는걸 죽어도 못하겠다면


그건 겁쟁이가 맞다고 할 수 있겠지



근데 카리나 , 제니한테 번호 물어보는걸 죽어도 못하겠다면


그건 하는 놈이 병신인거야 


안한다고 겁쟁이가 아니라



이렇듯 자기가 충분히 다룰 수 없는 것


노력으로 어케 할 수 없는 영역에 손을 대지 않으려는 자는


겁쟁이가 아니라 그냥 합리주의자에 가까운거



물론 가끔 미친 괴짜들의 미친 행동이 통해서


문명이 발달하고 세상이 바뀌는건 맞으나



그건 그 사람들이 결과로 증명했을때 박수를 받는거지


그렇게 도박 같은 모험을 안한 사람이 겁쟁이로 불려선 안되는거



그래서 반출생주의는 겁쟁이 사상이 아님


내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에게 어떤 일이 닥칠지


미래에 어떤 자연재해 , 전쟁 , 기근이 올지도 모르고


내 자식이 개인에게 어떤 질병이나 신체 , 정신적 결함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미래에 자신의 능력범위내의 상황이 닥칠 것을 경계하고


도박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어째서 겁쟁이라고 불려야 되는거지?



물론 아주 가끔


자식은 흙수저 , 쓰레기 유전자 물려받고 태어났어도


엘리트 돌연변이가 나오거나


미래에 혹시모를 황금시대 만나서 인생 필지 모르지 



근데 그건 카지노에서 몇백억 딴 케이스랑 뭐가 달라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만 운좋다고 칭송 받아야지



왜 카지노는 위험하다고 안 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을


겁쟁이라고 부르냐고



반출생주의자들이 카지노로 치면


그런 위험한거에 손 안대겠다는 합리주의자들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