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 어떤 사람은 왕 역할을 하고 어떤 사람은 고문관 역할을 또 어떤 사람은 하인이나 병사 또는 장군 역할을 한다고 한다 쳤을때 

이러한 차이는 단지 외적인 것에 불과하다 그런 현상에 내면을 들여다보면 누구나 똑같이 고통과 궁핍에 시달리는 가련한 희극 배우에 불과하다

인생도 똑같다 

지위와 부의 차이에 따라 각자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행복과 즐거움의 내적 차이가 결코 그런 역활과 일치하는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한풀 벗기고 나면 궁핍과 고통에 시달리는 똑같은 가련한 멍청이에 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