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기준이 애매하기때문임.
하루에 한끼만 먹을 수 있는 곳에선 한끼도 못먹는 게 가난이고
두끼만 먹을 수 있는 곳에선 한끼만 먹는 게 가난이고
세끼만 먹을 수 있는 곳에선 두끼만 먹는 게 가난인데
일년내내 밥 안 굶고 밥 걱정 안해도 되는데 뭐가 가난이냐고 낳는 병신들도 존재하듯이
그냥 생명이 유지되는 이상 노동과 괴로움 늙음 병듦 죽음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고 미워하는 이와 만나고 구해도 못얻는 이 모든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는 게 우리 모두의 이상향이라서
걍 안태어나는 게 좋다는 거임.
가장 중요한 건 전자는 계층간 갈라치기가 돼버린다면, 후자는 생명이라면 전부 적용됨.
가난하면 더괴롭지 부유하면 그냥 괴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