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직히 반출생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고통"이라고 생각하거든
애초에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이나 괴로움 우울증도 없으니까
근데 니들은 정신적 고통, 신체적 고통 무조건 100% 나쁘다고 생각함?
고통이 교훈을 준다는 명언들도 많은데 우선 나는 고통을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래서 반출생하는거
나는 솔직히 반출생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고통"이라고 생각하거든
애초에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이나 괴로움 우울증도 없으니까
근데 니들은 정신적 고통, 신체적 고통 무조건 100% 나쁘다고 생각함?
고통이 교훈을 준다는 명언들도 많은데 우선 나는 고통을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래서 반출생하는거
이겨내야 마땅하다는 세상이 좆같아서 반출생주의함
나쁘다고 생각함
이겨내면 의미 있다는데 이겨내봤자 어차피 최종 보스인 노화와 지병으로 인한 죽음은 못 이긴다는 점.
그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부터가 동의한 적도 없이 존재하게 되는 순간부터 강제되는 요소잖아. 고통을 이겨내면 좋은 것도 생김. 그건 사실임. 그런데 그걸 강요받잖아. 좋은 걸 얻지 않아도 고통이 없다면, 즉 0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삶이 그리 부정할 만한 것은 아닐 것임. 그런데 반출생주의에서 말하듯이 그 0인 상태는 비존재 상태에서나 가능한 것. 현실에서는 고통을 이겨내려는 노력이 없으면 마이너스로 가버리니까... 난 고통이 좋네 나쁘네 해석해야 하는 것부터가 비동의를 전제로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반출생주의의 가장 중요한 점을 삶이 본질적으로 고통을 수반하기 때문이라고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건 일부고 나는 그 모든 게 비동의를 전제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