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못 넘어서면 욕구를 못이기고 그 책임을 스스로에게 안찾고 남에게 찾고. 자식이랑 사이가 틀어지면서도 낳고, 아내랑 서로 원수가 되면서도 결혼하고, 부모랑 사이가 틀어지면서도 효도를 논함.
필연적인 생로병사를 하루만 통찰해봐도 '이게 대체 뭔 헛짓거리인가' 하는 게 인생의 본질인데.
자꾸 돈 권력 금수저 얘기해봐야 그렇게 되지도 않으면서 울분과 억울함에 휘둘려서, 자지보지가 뇌를 지배해 이성을 잃고 욕정만 충족시키다 애생기고 헛짓거리를 추가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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