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단 번식을 포기한 사람들임.


어쨌든 모든 생명이 다음세대의 유전을 남기고 


그 후대를 위해 모든걸 올인한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역사임.


우린 이제 각자의 이유로 반출함으로서 수백만년의 역사이자 어찌보면 본능적 행동을 거부한다 이건데


그럼 살 이유가 없어지긴함.


다른건 곁다리고 어쨌든 메인 미션은 자식을 낳아 키우고 뒤져라!! 이건데


유퀴즈? 안하겠습니다! 이거 처럼  


행위 자체를 안하겠다면 그걸로 사실 동물로 태어난 과업은 이미 끝난거임.


이제 그럼 좋은의미로는 짐을 벗어버린거라 가벼운데 동시에 매우 허무해짐.


그럼 걍 죽을까? 하는게 사람인데


나는 자살은 말은 쉬워도 거기까지 가는건 정말 힘들다고 보는 편이라


나름의 해답을 찾아봤는데 그건 나눔과 봉사임.


꼭 인간을 대상으로 안해도 됨. 유기견이든 식물을 위해 쓰레기를 줍는던가  등등 할 일은 많음.


거기서 자아와 인정이 보람이 찾아지더라고.


일단 태어난거 그래도 누군가에게 당신 참 뜻있는 활동 하시네요 라는 인정과 그에 따른 나의 자아를 찾는게 


중요하다 생각함. 안 그러면 정말 내일 당장 자살할거 아니면 수십년을 공허 허무함 속에 살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