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게 낫는데 그만두는건 좀 그렇다는건 그냥 무언가가 인질로서 잡힌 경우일 뿐이다.
삶이 그렇다.
이론적 결함을 안기 싫어서, 필요이상의 주장이기 때문에 반출생주의자들은 애써 반박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이상할 뿐이다.
먹기싫은 음식을 굶어죽기 싫어서 먹는 것도 가치있다고 할 수 있는가?
말이야 얼마든지 할 수는 있겠지만 진실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삶이 충분히 나쁘다면 빨리 그 나쁨에서 벗어나려는건 지극히 상식적이다.
(자살 옹호 아님)
생존본능을 무시할 수 없지
그조차도 가치있음이라....
베너타는 자신의 주장을 자신이 생각하기에 안전한 부분까지 주장하려고 노력한거 같음. 출산, 자살 둘다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 행위라서 반대하는 것도 분명히 있죠
모든 이가 죽고 없어진 후가 낫다, 모든 이가 태어나지 않았던 때가 낫다. 반출생주의적 통찰은 대부분 후자긴 하지. 전자는 좀 구질구질한 변명이 필요하기도 하고. 죽음조차도 비극이기에 애초에 그런 악을 만들지 않는 것...
수억년의 진화를 거치면서 고도로 발달해버린 생존본능 때문에 섣불리 죽음을 택할 수도 없는게 현실
시작할 가치를 무라고 보면 지속할 가치는 그보단 나아서 있다고 생각 ㅋ 없다고는 할수없다 고통방지차원에서 시작할 가치는 차단이니 기왕 태어나버렸으니 지속은 하는거지 최대한 즐겁게 살자는 흐름도 그런거고
먹기 싫어도 배고프면 가치가 생기는 건 당연한 거 아님? 모순을 안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음? 니가 소극적 공리주의자인데 핑계 대기 귀찮은 느낌이 들고 자살해야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본능을 찍어누를 만큼 자신을 강하게 세뇌할 명분이 필요하다거나 한 게 아니라면 그럴 필요가 없잖음 대놓고 수행 모순이 있다는 건 의지할 만큼 강한 논리가 아니란 거임
생존본능을 이기는건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