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라는 이름의 망망대해에서, 일시적 즐거움이라는 이름의 나무판자 조각을 붙잡고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르는 채 떠 다니는 것

그러다가 판자가 물을 먹어 가라앉거나 부서지면 주변의 또 다른 판자조각을 붙잡고...


사실 소비행위도, 취미생활도, 좋아하는 사람과의 인간관계도, 자위나 섹스도 결국 지속성이 없는 한 순간의 즐거움일 뿐이잖음

하지만 그마저 없으면 고통에 빠져 죽게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