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
지은이: 플라톤
옮긴이: 천병희
펴낸이: 강규순
펴낸곳: 도서출판 숲
소크라테스는 2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음. 죽음은 일종의 소멸이라서 아무것도 지각하지 못하게 되거나. 아니면 현세에서 내세로의 이동이라거나.
21세기에 사는 현대인으로써 내세를 믿기 어려운데 죽음은 정말 소멸인가?
잠 자고나면 그래도 깨어날 수 있는데 영원히 잔다는 것(소멸)은 대체 뭐지? 인간의 뇌로는 그걸 도저히 상상할 수 없어...
상상할 수 없어서 죽음 이후 소멸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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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죽은 후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거지.
나는 죽음 이후가 있는게 더 무섭다. 천국 지옥 그런게 무서운게 아니고 내가 영원히 산다고 해봐라 그게 지옥이지 ㅎ 수만년 수억년을 어찌살꺼? 여행 졸 다녀봐도 나중되면 지루해짐 겜과 섹x 졸 해봐도 어느순간 현타오고 권태기 옴. 욕망과 권태를 왔다갔다 하면서 영원히 사는게 지옥보다 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