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분만의 고통조차도 두려워 임신하길 꺼려하는 인간들이 과연 그 삶의 모든 고통을 참아낼 수 있을까?

자신에게 부과된 삶의 고통조차 견디지 못해서 돈이 없니 외모가 추하니 온갖 불평불만은 다하면서,
자신과 동일한 인격체가 동일하게 겪을 그 모든 고통을 당신이 오르가즘 대신 느낀다면 그 때도 당신은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는가?

타인이 겪을 고통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감히 아이를 낳을 수 없을 것이다.

당신이 느껴야 할 그 어마어마한 고통에 겁낼 것처럼 반출생주의자들은 그 고통을 겁내서 아이를 낳지 않는 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