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스무살 서른살 더 먹은 사람한테
결혼 이야기 나와서 이러저러해서 애 낳는건 내 생각에 좀 아닌거 같습니다
라고 해도
내 이야기를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하는 사람은 정말 소수고
왜? 너 나중에 어쩌려고 그래 가정과 애가 없으면 인간으로 태어난 보람이 없는거야
하는 전체주의 시대적 관념에 정말 강하게 세뇌된 사람이 많다.
어찌보면 겨우 20~30년 더 먼저 태어난 건데 타인의 생각을 존중안하는 지경까지 온걸까 하는 생각이 많이든다.
자기들도 한때는 x세대라고 누구보다 진보한 쪽에 속해 있었으면서
나이들면 나도 그렇게 될까 무섭다
저런 거 인지 못하고 사는 새끼들은 진짜 답이 없어 저능아랑 말하는 느낌임
난 거시적으로 인류가 멸종하길 바란다고 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던데
그건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그럴 거야. 지금의 20대에게 물어도 그렇게 대답할 사람 꽤 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