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하니까 그 젊은 세대 만들지 말자는 건데요..

공리주의 같은 결과론으로 따지면 낳아봤자 정해진 양의 고통을 분담하고 출생으로 인해 빚어지는 고통들이 추가로 계산되어서 낳을 경우 vs 안 낳을 경우의 고통의 총량을 따지는 건데.

반출생주의는 애초에 의무론이라 그런 거 알 바 아니고 안 낳는 게 최우선이지. 낳는다는 죄악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으니까.

애초에 우리 세대의 다른 사람들이 안낳았으면 고통은 우리 대에서 끝났을거 아닙니까 이거.

의무론을 무시한다고 쳐도 기후재앙 갈수록 심화되고 있고 학자들조차 저출산이 기후재앙에 있어 최선의 처방이라는 소리까지 할 정도인데 낳는 게 정말로 답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