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준다면 그게 본능일지라도 억제해야한다고 배우는게 우리 인간 아니냐?? 다른 본능적 요소는 남에게 고통을 주면 범죄자 취급하면서 출산만 왜 이런 맹점에서 벗어나 판단하려는거지?


성욕, 번식욕이라 본능이라고? 그럼 힘 쎈 개체가 힘 약한 개체를 범하는 건 자연의 당연한 이치고 본능이니 출산이 본능이라 죄가 아니라는 사람들은 강간도 옹호해야지.


남에게 고통을 줄 가능성이 있다면, 심지어 사전에 동의 받지 못한다면 그걸 하지 않는게 기본적인거잖아. 이게 엄청난 도덕적 지위, 희생을 요구하는건가..? 당연히 생각해야하는 문제지.


출산은 아무리 유연하게 생각해봐도 죄다. 듣기 거북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이기적이고 자기 만족감을 채우려고 다른 존재에게 고통을 대물림한 죄임에 틀림없다. 이 과정에서 태어난 아이의 의사는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사회로부터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가스라이팅, 세뇌 당한다.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에 처벌을 요구한다고 이미 태어난 우리에게 이득이 될 것이 없으니 구태여 죄에 대한 처벌을 묻지 않을 뿐이지 처벌을 묻지 않았다고 출산이 다른 존재에게 다대한 해악을 줬다는 그 사실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