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간의 아름다움 이라는것은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결코 절대적일수 없는
모조품과도 같은 것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자연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아무리 미를 추구한들 결코 살아있는 동안엔 도달할수 없는
마치 이상향 같은 건데
그래서 나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것을 바라고
그때야 말로 완전한 아름다움에 도달할수 있다고 생각함.
그 과정에서는 죽음이 필수불가결하다.
나는 어쩌면 최종적으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삶을 지속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생전에 자연스러움에 반하는 행위를 하며
원하든 아니든 자기 자신을 파괴하는 인간이라는 존재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주는 것.
유일하게 차별없이 기꺼이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게 고맙다.
근데 이런 개개인의 철학같은건 스스로 알지 못하면 의미가 없고
일생이라는것이 무언가를 알아내기엔 너무 짧고 바쁘기 때문에
사실 지식에 의미또한 없음.
노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것이
하나의 삶의 방향으로 인정될때에
아름다움을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철학자 마인랜더는 살아 있는 생명에게는 죽음을 지향하는 의지가 있다고 했는데 그게 맞을지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