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갓난아기~네다섯 살 애들 귀여운 영상들 보다 보면
저 때가 평생 할 효도 다 하는 시기라고 좋을 때라는 댓글 진짜 많이 보임
귀엽게 생기고 돈도 많이 안 들고
자아 없어서 말도 잘 듣고
애 인생에 절대적으로 부모밖에 모르는 시기니까
새끼 때 반짝 예뻐하고 크면 내다버리는 애완동물 예뻐하기랑 다를 바가 없는 거임
그래서 이제 초중고 애들 키우는 출산범들은 크고 나니까 말 안 듣고 징그럽고 왜 낳았나 후회된다고 댓글 많이 달거든
그 밑에는 또 성인 된 자식들 키우는 출산범들이 그 질풍노도 시기 지나서 취업하고 일하기 시작하면 부모 맘 알아서 효도하고 용돈주고 어른스러워진다고 좀만 버티라고 대댓글 달아놓고 있음 ㅋㅋ
어쩌다가 보면 애 셋 넷씩 평균보다 되게 많이 낳는 경우 있지
보통 두 부류임. 감당도 안 되는데 애 많이 낳아서 보조금 각종 혜택 누리려는 경우 / “평생 할 효도” 시기 귀여운 애 키우는 거에 중독돼서 자꾸 애 낳는 경우
어느 쪽이든 제정신이 아님
평생 할 효도라는 말 자체가 너무 역겹고 출산범들 사고방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처음 알았을 때 너무 충격 받았었음 ㅋㅋ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