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의 아이는 자기 부모를 절대 사랑할 수 없음 

그리고 그 사실은 노예 주인도 알고 있고 노예들도 잘 알고 있음

그래서 서로 공조 관계를 맺고 학교라는 노예 훈련 기관에 보내서 세뇌를 시키자고 합의를 함

그 기관에서 노예 주인님은 대단하고 이 인간 사육장은 좋은 곳이고 이 좋은 곳에서 날 낳아준 부모는 내 은인이라는 세뇌를 하고

노예는 연명을 위해 주인에게 평생 절대 복종을 맹세하고 대신 주인은 노예들이 생산하는 인간을 마음대로 할 소유권을 보장해주고 

서로가 서로의 요구를 충족해주고 태어나는 아이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유린당하게 되는 범죄적 공조 관계임


근데 이 짓거리를 열심히 해놔도 노예 주인과 노예 부모와 사기꾼들은 결국 미움 받을 운명임

그들의 사기는 끝났고 아무도 그들을 믿지 않고 더 이상 그들을 거들떠 보지도 않음

양치기 소년의 일화처럼 거짓말의 끝은 완벽한 무관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