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적어도 자식을 낳지 않음으로써 그만큼은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도감이 느껴짐.. 난 통제욕이 있는데 세상 거의 대부분의 일이 운이 작용하고 통제가 안되잖아.. 그래서 항상 불안함을 느낌 그리고 자식을 낳는 일은 내가 모르는 가지가 뻗쳐나가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싫다
만약에 자식이 학교폭력으로 맞고 들어와도 집에서 표정을 숨기면 알 수가 없잖아 실제로 그런 애들이 부모도 모르게 학폭 당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투신 ㅈㅅ하거나 뭐 그런 경우도 많고..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고 내가 곁에 없는 경우 자식한테 무슨 일이 생기는지 알 수 없는 게 큰 공포로 다가올 것 같음
그럼면에서 뭔가를 키우고 싶어도 차라리 반려동물이나 식물을 키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개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