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맨날 하는 소리가


우리는 물질을 숭배하지 않고 


오직 주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서 


영원한 구원을 원한다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죽어서 평생 천국에서 살고


죽어서도 가족 , 친구들과 영원히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그 욕망보다 세속적인게 어딨냐?



죽어서 천국에 가고 싶다는 그 바램 자체가


삶에 대한 집착의 결정체거든






원래부터 영생이야말로 인간 욕망의 끝판왕인거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불로불사의 약초를 찾아다녔고



인간이 애를 낳는 이유도


영생은 불가능하니 내 복제품이라도


세상에 남기자는 본능적인 욕망인데



예수를 믿고 죽어서 구원을 받고


영원히 천국에서 지금 가족 , 친구들과 


고통도 슬픔도 없이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그 생각만큼


세속적이고 인간근본 욕망에 기인한게 또 없다






차라리 "죽어서 어떻게 될지는 나는 모르겠다만 , 이번생 그냥 파란만장하게 살아보고 가고 싶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사실 욕심이 더 없는거야



왜? 이 사람들이 원하는건 미지의 세계의


영생도 , 영원한 구원도 아닌


그저 눈에 보이는 맛난 요리 , 근사한 집 , 멋진 자동차 등이니깐



그래서 역설적으로 


기독교인이 가장 이기적이고 가장 자기자신이 소중한 사람들임



괜히 기독교인중에서 유독 자기중심적이고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


많은게 아닌거야






니들 가끔 쓰레기 같은 기독교 신자 만나게 되면


이런 생각을 했을거야


"아니 , 기독교인이면서 대체 왜 이래??" 



이게 잘못됐단거다


기독교인이기에 그러는거다



불멸의 인생 , 영원한 안식을 꿈꿀 정도의


자기애착이 삶에대한 집착이 극도에 달한 인간들이 태반이니깐



진짜 우리집 피말리게 하고 


존나 힘들게 한 사촌들도 죄다 기독교집안임



지들이 잘못 해놓고


그것또한 주님의 뜻 , 주님의 큰그림


이 지랄하고 진정으로 뉘우치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