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영어로 consent라고 하는건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법에서도 동의 여부에 따라 특정 행위에 대한 해석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내가 동의없이 남의 집에 들어가면 주거침입죄가 적용되지만 집주인 허락하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아닌게 된다
출산이 근본적으로 폭력적이라는건 이런 맥락에서 하는 말이다.
아무도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다고 동의한적 없다. 태어나서 행복이 더 크니 고통이 더 크니 따지는건 부차적인 문제다.
가장 원론적인 문제점은 생각과 감정을 보유한 생명체를 그들의 허락없이 이 세상에 함부로 내던져 버린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눈떠보니 생존경쟁이고 인생이 편한것도 아니다 대다수 사람들에겐.
이러니 더더욱 동의가 필요한 것이다. 출산은 근본적으로 정당화 될수 없는 폭력이다.
허락없이 섹스를 하면 처벌을 받지만, 허락없이 이 험한 세상에 사람을 내던지면 축복을 받는 정신나간 세상
동의를 안구할려 해서 안구한게 아니란 논박엔 어떻게 대처할거임?
동의를 구할수 없는 상황이면 그 행위를 안하는게 맞다. 내가 누구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집주인이 없어서 동의를 못구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안들어가는게 정답이지 나중에 집주인이 동의를 해줄거라고 지멋대로 가정하고 들어가지 않는다
그건 동의를 구할 수도 있었던 대안적인 상황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 아닌가? 태어난다는 것에 동의라는 것을 어떻게 구할 수 있다는거임? 이건 애초에 어떤식으로든 불가능한 상황인데 통상의 동의사안과는 결이 달라보임
태어난 아이들한테 이후에 동의를 구하면 되는데 대안적 상황이 없다는게 무슨 말? 나중에 집주인한테 허락을 구한다 = 태어난 아이들한테 나중에 동의를 구한다 마찬가지 개념이다.
둘다 나중에 동의를 구할수 있지만 그걸 미리 가정하고 행위에 옮기지 않는다는 거다. 동의를 구할수 없으면 특정 행위를 안하는거지.
태어난 아이들한테 동의를 구하는건 이미 늦은거지. 태어나기 전의 동의만이 의미있는거 아님? 근데 동의를 구할 수 있는 그 어떤 경우도 상상할 수 없다는걸 말하는거임.
그러니까 동의를 구할수 없는 상황에서 지멋대로 특정 행위를 하는걸 어떻게 정당화 할것임? 1.동의를 구할수 없으니 하지 말아야 한다. 2.동의를 구할수 없으니 해야 한다. 여기서 2번 결론이 어떻게 나옴? 일반적으로는 1번이 더 자연스럽지
동의가 부재했다는 이유로 출산의 부당함을 강화시키진 않을 수도 있다는걸 얘기하는거임. 우리는 명백히 실천가능한 도덕적 가치만을 준수할 것을 요구해야한다고 말한다면 적어도 출산사안에선 동의를 못구한게 무언가 잘못한건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 않나? 이건 출산하지 않는게 낫다와 양립가능해보이는데?
내가 위에 한 질문에 답변을 안했잔아. 어떻게 1번보다 2번으로 결론이 나오냐고.
동의를 못구한게 잘못이 아니라 동의를 못구했음에도 지멋대로 동의를 '가정'하고 출산이라는 행위로 옮겼다는게 도덕적 문제라는 거다 왜 1번보다 2번을 택했냐는 거지
하지 말아야 한다기 보단 안하는게 낫다는 좀 더 완곡한 표현으로 대치하고 싶다. 출산에서의 동의부재는 통상의 동의부재사안만큼 강하지 못하다고 봄.
그러니까 결국 1번이 2번보다 더 합리적이라는거다. 그리고 일반적인 동의와 그 의미가 100% 동일할 필요는 없음.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든거니까
그건 반출생주의자가 원하는 결론으로 잡아끌게끔 동의문제를 적용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어보임. 출산의 동의부재가 비출산의 도덕적 열위점이 아닐 수 있다는걸 지적하는거임.
재차 말하는데 2번보다 1번이 더 말이 되면 그걸로 끝난것임. 그 이상은 말꼬리 잡기 밖에 안됨. 만약 2번을 지지한다면 그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대면 되고.
핵심은 동의여부가 아니라 동의를 못구했음에도 굳이 행위로 옮겼다는게 문제라는 것임. 행위로 옮기지 않았어도 됐잔아?
출산이 순손해만 낳는다는걸 차치한다면 동의부재는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고 봄. 그건 그 누구도 마땅히 요구할 수 없는 것임. 비출산하는게 낫지만 “도덕적으로” 더 나은 것인지는 불분명해보임
동의를 구할수 없으니까 특정 행위를 해야겠다 --> 이 결론은 말이 안됨 일상생활에서도 아무도 저런식으로 생각 안함. 동의를 못구하는 상황이면 대부분 사람들은 그 행위를 안한다.
내앞에 버튼이 있음. 이거 누르면 니애미 머리에 미사일 날아감. 근데 난 동의를 구할수가 없음 왜냐? 니애미가 누군지 모르거든ㅋㅋ 근데 난 누를거임ㅋㅋ 애초에 동의를 구할수없는 상황이궈던ㅋㅋㅋㅋㅋ 통상적인 동의부재사항보다 죗값이 줄어들궈던ㅋㅋㅋ 니애미 머리펑ㅋㅋㅋㅋ
ㄴ 그러니까 이런식의 논리면 거의 모든 폭력이 정당화되지 ㅋ
이제 어떡할거임? 니애미 대갈통 날린 죄로 난 법원에 갔음. 근데 판사가 무죄판결ㅋㅋㅋㅋ 왜냐? 동의를 구할수없는 상황이었다노시전ㅋㅋㅋㅋㅋㅋ
난 반출생주의자임. 교조적으로 반출생주의를 믿는거야 개인자유지만 굳이 조롱하고 욕할 필요가 있나? 동의를 못구한다의 의미가 다른 통상의 사안들과 다르다는걸 지적하는거임. 출산행위의 특수성 때문에 동의를 구하는 출산이 이루어지는 가능세계를 아예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걸 지적하는거임
그러니까 동의를 아예 못구하는 상황이라면 그 행위를 하지 말라고. 이게 이해가 안가? 왜 (출산을) 했냐고
지금 너가 하는건 말꼬리 잡기 밖에 안되는게 애초에 비유를 든거 가지고 100% 동일한 의미를 강요하고 있고 동의여부보다 동의를 못구하는 상황임에도 특정 행위를 한게 문제라는건데 아직도 똑같은 소리 하고 있네 NPC 같이
211.173 <<엊그제부터 반출생으로 말장난 존나 치길래 킹받아서 그랫음 애미대갈통날린건 ㅈㅅㅋㅋ
지적을 한건 맞는데ㅋㅋ 틀린지적이잖아 반박도 못하고ㅋㅋ 틀린지적 해놓고 의의있다 칭찬해달라 이거임??
일상에서 원천적으로 동의를 못구하는 상황임에도 지멋대로 동의를 가정하고 특정 행위를 하는 사례가 있는지? 동의가 애초에 가능하지 않다 해도 대부분 사람들은 그 행위를 안함. 괜히 했다가 욕먹을수 있으니까.
난 부모들이 동의를 구할 수 있었다면 동의를 구하려고 했을거라 자비롭게 생각했다. 그래서 동의가 없단 이유로 그들을 도덕적으로 탓하고 싶진 않다 출산의 욕구가 충분히 강렬함을 인정하기에 늘상 나은 선택만을 요구하는 것이 무언가 가혹해보인다고도 생각했다. 시간 뺏어서 미안하다
알겠는데 중요한건 동의를 구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행위를 안하는쪽이 더 맞다는것임. 물론 이게 100% 절대적 진리라는건 아니고 논란이 있을수는 있는데 적어도 동의를 구할수 없다면 하는것보단 안하는게 더 자연스럽다고 본다. 일상에서도 대부분 그런식으로 살고.
자비로움 호소인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무지하고 멍청해서 낳았다고 하는게 나을듯. 동의 못구하는게 자명한데도 낳았으면서 그렇게 변명하는건 좀;; 그 정도 자비면 태어날 아이에대한 자비도 있어야 하는거 아니노?
"동의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존재하는가?"가 아니라 그 상황에서 "동의를 구할 수 있는가?"가 맞는 질문임. 상황이 존재하든 안하든 그게 실현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데 왜 전자에 그리 집착하는지.
동의를 못구하면 소극적으로 행동해야지 안그럼 식물인간도 따먹고 아무나 그냥 동의할수없게 퍽치기 해서 뇌 절제 해놓고 재산 훔치고 아니다 그냥 죽여버려도 되지 평소에 누가 맨날 살려달라고 생각하냐고 하면 되니까
그니까 암묵적으로 동의한다고 볼수있느냐가 관건인데 보통은 말도못할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어도 속으로 구해달라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위급한 상황에 처하지 않는것에 동의한다고 생각한다고 치고 미리 방지해야지
근데 태어나는건 암묵적으로 동의하는거라고 볼수가 없는게 안낳는게 죄면 몰라도 안낳는건 죄가 아니니까 태어나게 해달라고 할거라고 가정하는건 말이 안되지
소극적 행동? 출산이 소극적 행동임? 세상에서 제일 적극적 행동이지. 그리고 이미 태어난 사람이 죽기 싫어하는 본능을 전제로 동의를 못구해도 살려주는거하고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체를 지멋대로 태어나고 싶을거라고 가정하고 출산을 하는건 전혀 다른 사례임. 전자는 죽기 싫어하는 본능을 전제로 한건데 후자는 뭘 전제로 한것임? 무슨 무생명체가 생명체가 되고싶어하는 본능이라도 있음?
이미 태어난 사람은 '죽기 싫다' 강력한 본능이 있지만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은 존재들이 무슨 본능이 있냐고? 막 태어나고 싶다는 본능이 있냐? 없음
의무론적으로는 동의를 구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원천적으로 동의고 뭐고 자시고 할 게 없음. 이런 걸로 사람이 애 낳을 자유를 박탈하는 것 자체가 의무론적으로 위배되는 상황.
ㄴ 남한테 동의 없이 고통을 가하는건 자유가 아니라 범죄행위다. 동의 못구하겠으면 애초에 하지를 마라.
깡계 분탕 또 왔노? ㅋㅋ 쟤 갤로그 좀봐라 ㅋㅋ 앰생새끼 어휴 ㅋㅋ
아무도 강요 못하는데 뭔 자유 박탈 ㅇㅈㄹ ㅋㅋ
얼마나 저능아면 저렇게 맨날 똑같이 티내지 ㅋㅋ
사전에 동의를 구할 수 없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