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에 대해 많은 생각한다


아직도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군대에서 깍새로 일하고서


미용실 알바 할려고 알아보는데


강남 근처에서 일했었다





죄다 명품 도배 한 손님들만


오는데 였는데


옷,가방 받아서 보관함에 놓고


대갈 샴푸시키고


말리고


두피, 손 마사지 하는 알바 였는데





상위계층 사람들을 대하면서 안 건


여기 사람들이 죄다 보살들이란 기억들 이엇다





선하다, 강하다, 배려심이 있다, 조심스럽다..


눈빛도 다들 인자하고


사람도 따뜻하고 착했던 기억들이


그리고


노력하거나 척하는 게 아닌


선천적으로 영혼,기질 자체가


품격이 있고 고귀하고


먼가 보살 같았다


일 하는 내내 단 한명도 진상을 본 적이 없었고


잔소리 조차도 한 손님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할렘가 같은 동네에서 알바 할 때의


손님들은


진짜 별에 별 말로 표현도 안 될 정도로


온갖 이상한 사람들과 진상으로 넘쳐났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선천적으로


기질, 영혼 자체가 저열하다는 생각이


지금도 떠오른다


하도 별에 별 사람들을 다 봐서





물론 착한 면도 있었지만 보다 보면


착하다기 보단 멍청하다는 표현이 맞는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말하는 건


노력이나 척하는 게 아닌


그 사람의 영혼, 선천적인 기질 자체가


다르다라는 걸 봤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명품을 둘둘 두르고서 오는 손님들이


첨엔 두려웠는데


알면 알수록 그 사람들이 가진


기운, 에너지 같은게


밝았는데





돈이 많아서인가?


자수성가를 했든, 집안이 좋든


그런 좋은 상태에 놓여서라고


생각을 해 봐도 아니었다





내가 그 때 알바를 하며 본 것은


그 사람들의 영혼과 선천적인 타고난 기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