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고? 이 역시 베네타 말처럼 '낙관 편향' 때문임.
사람들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접하기보다 일시적인 쾌락을 먼저 좇으려고 함. 예를 들어 볼께. 뉴스나 다큐에 수재민들 나오는 영상 조회수가 많을까 게임 유튜버가 올린 영상 조회수가 많을까?(게임 유튜버가 잘못되었다고 하는거 아님.. 오해하지 마시길)
물론 범국가적 재난, 뉴스에 자주 노출되며 접근성이 좋은 얘기엔 관심을 가지게 되겠지. 이는 사회적으로 이를 의도적으로 노출시키니 접근성이 높아진 케이스이고.
내가 말하고 싶은건 사람들 개인적으로 현실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토로하는 영상과 글을 찾아보려하기보단 이를 가려주고 당장의 쾌락을 주는 컨텐츠에 더 관심이 쏠린다는거임. 낙관적인건 찾아보려하고 그들이 생각하기에 어두운 진실은 접하고도 묻고 싶어하니깐
그렇기에 노력!!!, 희망을 주는(사실 희망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고 막연하지만) 얘기에 더 관심을 가지는 거임. (염세주의적 생각들이 더 현실적이지만 이를 무조건 매도하게 만드는 이유)
근데 사실 어떻게 보면 이 역시 의도적으로 계획된 부분이라고 생각함. 우리 대부분 어릴 때 낙관적인 얘기를 더 흔히 접하게 만들지 부정적인 얘기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지 않잖아. 이게 성장하고도 영향을 미친거라 생각이 듦.
그래서 반출생주의를 접하고도 마냥 나는 그러지 않을거다, 내 애는 '반드시' 행복할거라며 낙관 회로만 돌리는거지.. 현실적이고 역사적으로 고통 받은 사례를 나열해도 이를 지나치게 염세적이라며 무시하려 하고.
하지만 애써 무시하려 할지라도 난 알고 있음. 세상을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다 원치 않은 태어남으로 인해 발생한다는걸. 그리고 반출생주의는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걸. 그렇기에 다른 낙관에 편향된 이들이 인신 공격을 하며 반출생주의를 어떻게서든 매도하려 할지라도 오히려 반출생주의적 사고를 단단하게 해줄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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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인정.. 아니 인정을 넘어 너님의 글은 팩트라고 생각함 ㅋㅋㅋ 그게 생존과 번식에 가장 압도적으로 유리했으니까 ㅋㅋㅋ 또, 고통, 즉 스트레스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당연히 건강도 망가지기 일 수 인데 그걸 본능적으로라도 차단해야하니 ㅠㅠ
인기가 없다는게 오히려 명예로운거 아닌가
나는 가랑비에 옷 젖듯 다른 사람들도 점점 반출생주의적으로 변할 거라는 생각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