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되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있거든

근데 툭하면 그 캐릭터의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슬프고 안쓰럽고 어쩌구 하면서 혼잣말함

여기까지만 보면 걍 흔한 오타쿠1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정작 저러면서 아 내일 출근하기 싫고 월급 쥐꼬리고 날씨 추운데 일하기 뭐같고... 하면서 본인삶 하소연도 하더라

본인 인생이 그깟 종이쪼가리 투디캐릭터보다 100만배는 불쌍하다는걸 모르다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