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수산시장가면 부모들이 애 손잡고
어항속에 같혀서 고통에 신음하는 물고기들보면서
아무 죄책감 없이 어머 정말 신선하네 라고 웃으며
말하면
생선가게 주인도 웃으면서 꺼내서
산채로 내장 뜯고 목치고 건내주고
손님은 웃으며 그걸 받음
그 생선따위가 받는 고통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심지어 애들도 생선은 그냥 먹는 하찮은걸로 생각함
만약 신이 있다면 딱인류는 자기 하찮은 오락거리 생선 취급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듯
어차피 목이치고 내장이 짤리고 뒤지는 생선마냥
생로병사 노화죽음 으로 뒤져가는 수십억명의 인류가
지구라는 어항속에서 즈그들끼리 지지뽁고 전쟁하고
사고나고 질병나고 뒤지다
그러면서 애낳으면 축복드립치며 자기들한테 감사하다는거보면
존나 하찮고 미개해서 웃을꺼같은데
애낳는 출산종자 = 어항속 죽음을 기다리는 생선
딱 이수준임
ㅇㅇ 그렇지 마치 시뮬레이션 게임속 아무 의미없는 npc 같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