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일이 막막하고 잘 안풀려서 우울할때

원래는 스스로를 더 자책하고 더욱 무기력에 잠겼음

사회가 옳다고 생각했고 거기에 못맞추는 내가 너무 싫었음


그런데 반출생주의 갤러리 알게 된 후로

원래 삶이나 사회가 좆같은거고 낳음당한 우리는 피해자라는걸 알게되면서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게 되었음


사회가 옳고 내가 병신--> 사회가 병신인데 나는 거기에 몸을 뒤틀며 맞춰야 하는 의무를 강제로 지게 된 가여운 사람

이렇게 생각이 바뀜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게 되니까 그제서야 뭘 시작할 수 있겠더라

노력하려고 함-->잘 안됨-->남들은 잘하던데, 스스로를 자책-->난 쓰레기야, 풀죽고 방구석에 쳐박힘

에서

노력하려고 함-->잘 안됨-->원래 세상이 생지옥이고 모든 일은 좆같다는걸 인지, 체념-->안태어났으면 안해도 되는 의무를 그래도 참고 이행하려고 하는 스스로가 대견-->포기하지 않고 다시 트라이함


요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규칙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대학생이고 방학중임)


자칫 보기에는 우울해보일 수 있지만 반출생주의는 정말 희망차고 힘을 주는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반출생주의가 답이다 피해자는 우리 대에서 끊자

화이팅이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