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하려는 사람은 정확한 이유를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고, 질문자가 답변을 요구하는 대상도 반출생을 비난하는 사람이나 관련 학자가 아니니까
~걸까?란 표현이 더 적절해보임
왜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엔 강간범에게 강간하지 마세요나
자전거 도둑에 훔치지 마세요
거리 흡연자에게 길빵하지 마세요(실제 표현은 훨씬 부드럽게 하더라도)
말할 때 돌아올 반응과 비슷한 점이 많을 거 같음
본능만 발달한 지적 장애우들이 여자만 보면 들이대는 것도 비슷해 보이고
간략히 말하면 본능 타고난?
1특정 상황에 대한 공감 능력 부재와(인간은 의지만의 존재가 아니고 많은 경우 의지는 과대평가되는 면이 있는 거 같음)
2wanting system(원함 체계) 등의 작용 결과인 거 같음
무의식적으로는 이 세상이 고통스러운 곳임을 인지하더라도
1그걸 인정하면 희망이 사라지기에
인정하고 싶지 않을 수 있고 (인정하든 아니든 사실 자체가 변하는 건 아니지만, 떼쓰며 화내는 아이같은 모습이 충분히 유치하게 느껴짐)
2본질적인 문제조차 개인의 결함에 의한 것이라는 착각 때문에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일 수도 있을 거 같음 (열등감과 솔직하지못함 투박함)
3자신의 내부에서는 찾을 수 없는 무언가를
외부에서는 찾을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고문(출산이나 천국같은 게 대표적 예, 하지만 그런 게 있다 해도 냉정하게 그에 따르는 댓가나 인과등 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함 가축적인한계때문인지, 자기중심적인 이기심), 자기기만
cosmic horror게임에서
sanity 바닥난 캐릭터 반응과 비슷
길빵하는 사람 반응 생각하면 ㄹㅇ 맞말같음
많이 비슷한데 결국 인간은 욕망의 존재고 이기적이고 등등이 떠오르네 자녀도 타인이고 무자비하게 대해도 생존 번식률에 문제 없으면 그런 개체들이 많아지고 아니라면 그런 개체들이 사라지고 다른 개체들이 늘어나고 환경에 의존적이고 코페르니쿠스 원리 생각하면 인간도 다른 종처럼 반짝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정보 처리 시스템으로서의 인간은 자기 수정 능력(생존 본능<->자살 행위, 생식 본능<->반출생주의)이 있습니다. 다만 자연 선택적 설계의 강제력이 실제로 어느 정도의 강도인지. 개개인마다 어느 수준으로 다른 강제력을 가질지는 명확히 판단할 수 없습니다. 반출생주의에 대하여 비합리적인 비난을 하는 것에 대해선 단순히 능력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비난받는다고, 상대를 다시 비난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봅니다. 비합리적 비난은 보통 자신의 충족 심리에서 기원한다고 보는데, 상대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누군가를 비난하는데, 그게 자신이거나 자신이 속한 집단이라면 무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대응해봤자 서로에게 좋지 않을거라고 판단하구요. 그리고 반출생주의를 비난한다고 해서 모든 능력적 - dc App
특성이 떨어지진 않겠죠, 그저 반출생주의자와는 다른 생각들을 많이 한다고나, 또는 생각을 적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반출생주의자로써 올바른 대응은 비난하는 상대의 주장이 비합리적이라면 상대의 능력적 결점을 이해하고, 대응해주지 않는 것이 성숙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 dc App
맞아 나는 그래서 반출생주의를 출생주의자들을 바꾸려고 하는 시도가 아닌, 나처럼 49:51 또는 50:50 정도의 선택지점에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너무 고마운 사상이라고 생각함. 이미 49:51에게 출생은 이어져내려왔던 본능이고, 생각할 지점 없는 관습이며, 그저 쉽게 따르면 되는 것일 뿐이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버둥치며 따라지지 않는 유전적, 철학적 본인의 대답에 대해 지나간 선례들이 하나둘씩 살을 붙혀서 반출생주의자로 만들어주더라구.
+유보적인 회의주의자가 아니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기준 - 인식의 틀이 깨지는데 고통을 느낄 가능성도 거기서 느끼는 감정을 엉뚱한데 푸는 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