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찬란한 수준의 낙관편향에 치우쳐서 비현실적인 낙관론을 펼치며 출산 정당화하는 출산자들을 보고 있으면 뭔가 아이러니함.


 그들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허무주의적인 관점으로 출산을 비판하면 비관주의, 우울증, 정신병에서 비롯된 어긋난 주장이니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비난하며 딱 잘라내는데 그렇게 따지고 보면 본인들 또한 낙관편향, 행복에 젖어서 객관적이고 균형있는 판단력을 상실한 건 그들이 비난하는 반대쪽과 매한가지라는 것. 어찌보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