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키로 탄 중고차 다음 달 폐차시킨다고 생각하면 뭔가 정비나 세차 등 투자하고 싶지도 않고 타던 거 한 달 동안 잘 타고나 다녔으면 할 거잖아.
딱 그런 상태임. 태어남의 ㅈ같음은 알겠는데 ㅈㅅ할 거 아니면 뭐 더 발전적인 삶을 사는 게 합리적인 판단인 건 알지.
근데 수 년 안엔 마무리 해야겠다 싶어서 차근히 정리에 필요한 준비들 해보기 위해 힘을 내야겠다가도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오는 ㅈ같은 몸 상태에
충동적인 생각이 들면 뭐한다고 아등바등하냐 싶고 좀 지나면 그래도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하겠다 싶고 맨날 도돌이표임. 이런 상태인데 뭔 성취가 있겠냐.
애초에 세속적인 성취가 목표인 적도 없고. 그냥 남들처럼 하루만이라도 온전한 몸 상태로 살아봤으면 하는 게 작은 소원인데 요원할 것 같고 니들은 어떤 맘으로 사냐?
살아가는 흉내를 낸다 - dc App
집 도착하면 풀썩
나도 반출생 깨닫기 전이든 후든 삶에 의욕도 번식에대한 욕구도 없었어서 슬슬 셀프웰다잉에 관심가지는중
반출생 깨닫고 오히려 나답게 살려고 노력하는중. 물론 사회에 구속될수 밖에 없기에 완전한 나다움은 달성할수 없지만 사회 요구에 맞추려고 급급해서 ㅈ병신같이 살던 과거보다 마인드가 많이 가벼워짐
난 언젠가 내가 수어사이드 할 거 같긴 해
나도 의욕이 없어서 살자 생각중인데 당장의 용기가 있진 않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