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류 영화 보면서
인류에 대한 뽕(?)이 차오르고 그랬는데
진심 소름인 게
지금 그때 회상해보면,
왜 인류가 번성해야 하고,
왜 인류가 살아남는 것에 뽕이 찼는지
이유를 전혀 모르면서 그랬다는 거야..
이유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그랬다는건,
생존본능인건지
어릴 때 부터 심어진 가스라이팅인건지..
진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무 숙고도 없이 그렇게 살고 있을까 아찔하다..
진짜 npc라는 것이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이런 상태를 지칭하는 걸까 싶을만큼
너무 맹목적이고..
나는 반출생을 계기로
숙고라는 걸 정말 정말 깊게 해보고
많은 고통에서 놓여졌기에
왜 출산에 대한 숙고를 깊고 진지하게 못하게 막는지
속내가 너무 뻔하다 생각해.
빨간약 먹은거지 - dc App
진짜 숙고해봐야 함. 대체 인류가 지속되는 게 왜 좋은가. 어째서 지속돼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하는데 그냥 무조건 좋대. 답이 없음
나도 얼마전까지는 반출생에 대해 이렇게까지 깨닫지 못했음. 미디어에서 연애 출산 이런걸 미화하고 노래도 죄다 사랑노래에 섹스 상품화 등등으로 반출생까지 생각이 도달하는게 힘든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