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워봐야 진짜 어른이 되는 거지'


'옆집 철수는 군대 다녀오더니 아주 사람 됐어'


'어이구 우리 영수 철들었네 ~'


사람이 '성숙해진다' 는 것은 사회란 거대한 손에서 '손에 익은 도구' 가 되어가는 것이라 생각함


이런저런 고생, 스트레스 울분을 견뎌내면서


포기할건 포기하고 타협할건 타협하는걸 체득했다 이거지.



새 수건에서 걸레가 되는 것처럼


새 신발이 발에 길들여져 가는 것처럼


그냥 효과적으로 낡은 것을 성숙하다, 어른 됐다고 칭하는 거지


너나 나나 그냥 도구일 뿐이야 거대한 시스템 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