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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하다 나와서 게시판 한 10페이지 까지 쭉 읽어봤거든


반출생주의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사회가 유지되려면 출산이 꼭 필요해서


반강제적으로 압박하는 시스템인 것에 극 공감하는데,




뭔가 여기 대부분 글의 느낌이 


처음부터 낳음 당한거에 대해 회한을 느껴서 반출생주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아니라


출산에 대한 신체, 물리적 공포 + 원하는 환경에서 출산할 수 없는 답답함 + 거부된 출산 기회에 따른 출생 부정이 섞여있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


대부분 작성자가 표현하는 관점이 여성적이라서 내가 느낀게 맞나 궁금하네




어떤 구조적으로 반출생에 대해 논의하고 싶은 사람보다


사회적으로 거부되고 박탈당한 뒤에 그것에 대한 감정 표현과 공감 동조에 치우쳐져 있네 


어떤 공포심과 죄책감과 박탈감과 좌절감을 모조리 반출생주의에 때려박은 뒤에 합리화하는 느낌이 강함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니고 그냥 재밌어서 물어봄